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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맘&앙팡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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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물이 춤추는 거 예쁘다

주말에 바닷가를 갔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차에서 내리진 못했어요. 차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 치는 것 봐” 했더니 아들이 “엄마, 물이 춤추는 거 예쁘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감탄하며 “응~ 우리 아들만큼 춤추는 게 예쁘다” 하며 꼬옥 안아주었어요.
카카오스토리 ID honghyehee

맘앤앙팡 12월호 mail box 사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