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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맘&앙팡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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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동화 2편] 엄마! 무지개가 보고 싶어요!

두 번째 엄마 동화작가의 주인공은 얼마 전 엄마가 된 김지연씨(34세)다. 아직 이름도 짓지 않은 딸 거뜬이(태명)는 엄마에게 8년만에 찾아온 소중한 선물. 김지연씨는 출산 전 곧 태어날 딸에게 의미 있는 ‘엄마표’ 선물을 해주고 싶어 <맘&앙팡> 엄마꿈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어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동화를 쓰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시작했다. 엄마의 바람은 거뜬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상을 바라봐주는 것이란다. 그 첫 번째 실천이 바로 거뜬이에게 읽어줄 엄마가 만든 동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