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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맘&앙팡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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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동화 24편 ] 앗, 찾았다

스물 네번 째 엄마작가 김혜영 씨(39)는 아홉 살 노을이가 세 살때 있었던 일을 동화로 썼다. 엄마는 처음 안개를 보았을 떄가 기억나지 않지만, 아이가 안개를 보고 신기해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았다. 아이를 키우면서 읽기 시작한 동화는 거짓이 아니며 어른들의 세계에도 존재하는 현실이라고 믿고, 작가의 꿈을 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