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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이와 가기 좋은 새로 생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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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마트, 전자제품 매장, 식음료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쇼핑을 한곳에 모아 하나의 ‘타운’을 이루는 ‘이마트타운’이 오픈하자마자 일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키즈올림픽’이 있기에 더욱 가보고 싶은 이마트타운 



창고형 마트, 전자제품 매장, 식음료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쇼핑을 한곳에 모아 하나의 ‘타운’을 이루는 ‘이마트타운’이 오픈하자마자 일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엄마의 발걸음을 잡는 이유는 바로 926m²(280평)의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키즈올림픽’이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올림픽’을 콘셉트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7개의 스포츠 플레이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볼풀 위에서 달리기를 하거나 교통질서도 배울 수 있는 카트 경기장 등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171 이마트타운
이용요금 2시간 기준 어린이 1만2천원, 성인 4천원 
문의 031-919-0970 

우리 집 옆에는 미술관이 있다 ‘헬로우뮤지움’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가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싶지만, 미술관은 왠지 모르게 부담스럽다. 동네 마실 가듯이 예술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동네 미술관으로 금호동에 개관한다. ‘놀이’를 주제로 하는 ‘동네미술관’ 프로젝트는 강영민·오유경 등 네 명의 작가의 작품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은 경험 중심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진정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72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월요일 휴관 
문의 02-3217-4222 

엄마 브랜드 ‘베베테일러’의 날갯짓


꿈틀대는 재능이 ‘엄마’의 이름으로 선보이면 더욱 아름다운 법. <맘&앙팡>의 대표 프로젝트인 ‘엄마꿈틀’의 온라인 쇼핑몰, ‘꿈틀마켓’에 입점해 있는 아동복 브랜드, ‘베베테일러’가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디자인을 전공한 엄마가 만든 감각적인 옷처럼 매장 곳곳의 톡톡 튀는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 옷뿐만 아니라 엄마 옷도 입어볼 수 있어 일석이조 쇼핑 공간이다.

귀여운 사과 일러스트가 포인트. 마치 오버올을 입은 듯한 스타일의 보디수트. 3만1천원.

위치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323
문의 02-517-6287


PICK IT
세상에서 무엇보다 맛있는 것 ‘인시즌’



지금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제철 재료, 그 자체의 맛을 담아 효소·칩·시럽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인시즌’. 그동안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배송을 손꼽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 직접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일 시럽을 이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잼과 함께 곁들이는 플레이트, 카레라이스 등 메뉴도 다양해졌다. 제철 재료로 차린 한 끼 밥상인 팜테이블, 매실청을 담그는 클래스도 열릴 예정이다.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한 자두로 만든 잼과 직접 만든 스콘, 크림치즈로 구성된 스콘 플레이트. 6천5백원.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1다길 9
문의 02-6467-1117



사진 김남우, 정지안 | 진행 김민아 기자

201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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