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만 머물기 아까워 나들이에 나서지만 매번 같은 코스를 맴돌거나 비슷한 놀이를 반복해 지겨울 때가 있다. 한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야외 놀이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1 곤충을 넣어 등과 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배면관찰경 7천5백원, 에코샵홀씨.
2 숲 체험이나 자연 관찰할 때 흙을 파고 담을 수 있는 모종삽과 호미갈고리 1만1천원씩, 피스카스 by 베란다레시피.
3 색칠하고 붙여서 만화경을 만들고, 그 안에 나뭇가지나 씨앗, 열매 등을 넣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보면 신기한 형태로 관찰된다. 자연 만화경 만들기 세트 3천5백원, 에코샵홀씨.
4 공원이나 캠핑장에서 주운 나뭇잎을 고무판에 얹고 손수건을 덮은 뒤 고무망치로 두드리면 나뭇잎의 색소가 예쁘게 물든다. 풀잎 손수건 만들기 세트 1만3천원, 에코샵홀씨
5 한적한 공원이나 공터에서 나무 라켓으로 작은 고무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주고받는 패들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프 패들 볼 세트 4만9천원, 아이졸라.
6 숲속 동물의 집과 같은 어두운 곳을 관찰할 때 환하게 밝혀주는 손전등. 2만7천원, 와일드&울프 by 스마일리지.
7 스케이트보드에 바퀴가 달린 크루저보드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타는 법을 익히고 연습하면서 둘도 없는 동지가 된다. 크루저보드 우드 블랙앤화이트 6만5천원, 발린 by 벨로샵.
사진 이지아 제품협조 베란다레시피, 벨로샵, 아이졸라, 에코샵홀씨 소품협조 다다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