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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어야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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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영어 놀이를 해보자. 영어 단어 ‘Weather’와 관련된 네 가지 놀이법을 소개한다.

 

✎ 이달의 영어 한마디




어른들에게 날씨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아이에게는 맑은 날, 비 오는 날, 바람 부는 날 모두 신기한 현상이자 즐거운 놀이 대상이다. 매일 아이와 날씨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관련 영어 표현을 알려주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날씨와 관련된 영어 표현은 날씨에 따 라 단어만 바꿔 활용할 수 있다.


✎ 바람아 불어라



준비물 부채
1 엄마와 아이가 가위바위보를 한다.
2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부채를 부쳐준다.
3 이때 이긴 사람은 “How’s the weather?”이라고 묻고, 진 사람은 “It’s windy”라고 대답한다.
★ 아이는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며 ‘Windy’라는 단어를 익히기 때문에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다.


✎ 종이 눈 만들기



준비물 종이, 바구니
1 신문, 잡지, 색종이 등 집에 있는 종이를 ‘Crumple, Crumple’이라고 외치며 공 모양으로 구긴다.
2 엄마가 구긴 종이를 바구니에 담고 “How’s the weather?”이라고 묻는다.
3 아이가 “It’s snowy!”라고 대답하면 바구니를 뒤집어 종이 눈이 떨어지게 한다.
★ 엄마와 아이가 역할을 바꿔가며 질문과 대답을 반복한다. 종이를 신나게 구기는 활동은 아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 손가락 지문 해님



준비물 종이, 크레파스, 물감
1 종이에 크레파스로 해님 얼굴을 그린다.
2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해님 얼굴 주변에 찍으며 햇살을 만든다.
3 해님을 완성하면서 ‘Sun’ ‘Sunny’ 등의 단어를 알려준다.
★ 물감을 사용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색종이를 동그랗게 잘라 얼굴을 만들고 크레파스로 햇살을 그려 표현한다.


✎ 우산 만들기



준비물 종이, 크레파스, 아이스크림 막대
1 아이와 ‘비’ ‘장화’ ‘우산’ 등 비 오는 날에 볼 수 있는 풍경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2 엄마가 종이에 우산 밑그림을 그리고 아이가 색칠하게 도와준다.
3 그림을 아이스크림 막대에 붙여 우산을 완성한다.
★ 우산을 만들며 ‘Rain’ ‘Rainy day’ ‘I need an umbrella’ 등의 표현을 반복해서 알려주면 ‘Rainy day’와 ‘Umbrella’를 연상해 기억할 수 있다.


★ 놀이법을 알려준 ‘키즈캔’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TESOL 전문가가 만든 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직접 영어 교육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콘텐츠에 담았다. 공식 홈페이지(www.kidscanstudio.com)와 SNS를 통해 영어 놀이법을 무료로 배포하는 ‘마미텔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도움말 김민주·박송이(키즈캔 대표) | 사진 이지아 | 진행 위현아 기자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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