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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반찬 배달 왔습니다!

댓글 0 좋아요 0 요리 쇼핑 25-36개월

매 끼니 간이 약한 유아용 반찬을 따로 만들기란 쉽지 않다. 배달 반찬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일 색다른 반찬이 집 앞까지 배송된다. 요즘 인기 있는 브랜드 3곳의 배달 반찬을 엄마 기자가 체험해봤다.


원하는 반찬을 선택할 수 있는

베베쿡 유아 영양 반찬
육류와 야채, 해물 등으로 구성된 5가지 반찬 중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반찬에 따라 적합한 조리 방법을 선택해 음식 고유의 맛과 모양, 풍미를 살린다. 반찬을 만들어 18시간 이내에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해준다.



가격 3통씩 6일분 매일 배송, 8만6천4백원
구입처 www.bebecook.com
배송 상태  ★★★★★
직원이 오전 7시까지 직접 배송하고 확인 문자를 보내준다.
조리의 편의성  ★★★★
한 끼에 한 통씩 조리해 며칠 동안 나누어 먹이기 좋다.
맛과 영양  ★★★★★
포장지에 식재료와 원산지를 표기하며, 영양 성분의 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아이가 편식하기 시작했는데 5가지 메뉴 중에서 아이가 잘 먹는 메뉴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시판 음식이라 단맛이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간을 거의 하지 않은 건강한 맛이 난다. 무엇보다 아이 입맛에 맞는지 평소 편식하는 채소볶음도 잘 먹어서 만족스럽다. <마이웨딩> 정지우 기자(생후 22개월 로하 엄마)


유리병에 정성을 가득 담은
푸드케어 완료기 반찬
소독·멸균 과정을 거친 유리병에 반찬을 담아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 인공 첨가물과 조미료를 넣지 않고 천연 식재료만 사용하며, 전문 영양사가 월령에 따른 영양과 칼로리 균형을 맞춰 식단을 구성한다.



가격 2병씩 6일분 매일 배송, 4만7천4백원
구입처 www.eusik.com
배송 상태 ★★★★
배달 가방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해 대문 문고리에 걸어둔다.
용기 포장 상태 ★★★★★
유리 용기에 밀봉되어 마음에 들고, 비닐로 한 번 더 감싸 위생적인 느낌이다.
메뉴와 재료 ★★★★
한 반찬에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육류 반찬에서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유리병에 들어 있어 위생적이고 냉장고에 며칠 동안 보관해도 덜 찝찝하다. 한 병으로 두세 끼 나눠 먹일 수 있는데, 여러 병이 배달되기 때문에 며칠 동안 아이 반찬 걱정을 덜어준다. 아이가 먹기 싫어하거나 남겼을 때 엄마 반찬으로도 손색없다. <맘&앙팡> 박선영 기자(생후 17개월 기윤 엄마)


아이의 영양 균형을 맞춘
풀무원 베이비&키즈 성찬
아이에게 꼭 필요하지만 잘 먹지 않는 식재료를 아이 입맛에 맞춰 요리한다. 로하스 원칙을 반영해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6:2:2로 맞추고, 제품을 담는 용기는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없는 PP 소재를 사용한다.



가격 2통씩 6일분 매일 배송, 7만3천2백원
구입처 baby-kids.co.kr
배송 상태 ★★★★★
튼튼한 배달 가방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반찬을 넣어준다.
조리의 편의성 ★★★★
한 통을 두 끼로 나눠 먹이면 양이 딱 맞다. 실리콘 볼이나 유리 용기에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운다.
맛과 영양 ★★★★
밥에 비벼 먹일 수 있는 덮밥 소스, 조림, 찜 등 조리법이 다채롭다.

배송 상태부터 용기 포장 상태까지 깔끔해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다. 한 반찬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영양소가 풍부하고, 조리법도 다채로워 다양한 식감으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단, 반찬 메뉴가 이틀에 한 번 바뀌는 점이 아쉽다. <맘&앙팡> 오정림 편집장(생후 16개월 지오 엄마)


제품협조 베베쿡, 푸드케어, 풀무원 | 소품협조 플레이트앤키친 | 사진 최상규 | 위현아 기자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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