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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 눈에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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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사물, 사건이라도 주어진 역할이나 자신의 처지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일상의 불편을 덜어주는 제품들을 모았다.


버튼만 누르면 답답한 속이 뻥
✎ 소다스트림 파워 & 에이드 믹스 3종




에이드 믹스를 첨가하면 간편하게 건강한 탄산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탄산수는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신부가 콜라나 사이다 대신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답답한 속이 뚫리는 느낌이 드는데, 설탕 덩어리인 콜라나 사이다를 계속해서 마시는 게 부담스러울 때 주로 선택한다.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파워’는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탄산수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전용 병에 물을 담고 원하는 단계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탄산이 주입된다. 독일 화산 암반층에서 추출한 천연 탄산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임신부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가격은 34만8천원. 탄산만 주입해도 좋지만 특별한 음료가 마시고 싶으면 과일청이나 시럽을 첨가해 다양한 맛의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유기농 에이드 믹스는 엘더플라워, 블랙커런트, 라임 등 3가지 향이며, 500ml 2만원씩. 미슐랭 2스타 셰프와 협업해 과일, 채소, 허브의 맛과 향을 조합한 스파클링 고메 에이드 믹스는 그린 애플 큐컴버, 라임바질 2종이며, 440ml 1만4천원씩. 천연 성분으로 만든 과일 에이드 믹스는 레몬에이드, 레드애플, 피치 만다린 3종이며 440ml 1만2천원씩이다.

✓ 탄산음료 전쟁의 마침표 찍다
가정 평화 지수 ★★★★★
“출퇴근 거리가 긴 편인데다 입덧까지 해서 힘들었는데, 집에서 탄산수를 만들어 가지고 나오니 입덧을 진정시키는 데 한결 수월해졌어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남편과 아빠 먹는 건 뭐든 따라 먹는 아이 때문에 생긴 걱정은 에이드믹스로 해결했고요. 이제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그만 마시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아요.” 은찬(생후 24개월) 엄마 이미혜 씨

✓ 너무 쉬운 거 아닌가요?
활용성 ★★★★★
“소문난 기계치도, 요리를 할 줄 모르는 곰손도 탄산음료 제조만큼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어요. 일명 ‘전구소다’라 불리는 탄산음료에 빠진 아이를 편의점이 아닌 탄산수 제조기 앞으로 불러들일 정도예요. 평소 탄산음료를 즐기지 않았는데 집에서 아무것도 넣지 않은 탄산수를 즐길 수 있겠어요.” 리안(만 9세) 엄마 김경민 씨

✓ 또 물 주세요
수분 섭취량 증가 ★★★★★
“아무 맛도 없는 물을 많이 마시려면 잘 먹히지 않아서 다른 음료를 마시게 되잖아요. 하지만 탄산수는 많이 마셔도 질리지 않아요. 버튼만 누르면 탄산이 주입되는 데다, 톡 쏘는 느낌뿐 아니라 맛도 느껴지더라고요. 덕분에 물을 잘 마시지 않던 우리 가족 모두 더 이상 음료수를 찾지 않고 탄산수를 마셔요.” 수빈(만 4세) 엄마 한송이 씨


편안한 압박으로 산후 회복을 돕는다
✎ 타미카퍼 리커버리 손목 슬리브 & 타이즈 레깅스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진 관절과 근육의 기능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이 돌보느라 한시도 쉴 수 없는 엄마에게 산후 회복을 위한 운동은 사치처럼 느껴진다. 기능성 웰니스 웨어 타미카퍼는 편안한 압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해 근육과 관절의 통증과 부기 완화, 회복을 돕는다. ‘리커버리 손목 보호대’는 얇지만 편안한 압박으로 손목 주변 관절과 근육을 받쳐준다. ‘리커버리 타이즈 레깅스’는 입기만 해도 다리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부종과 통증을 완화해주는 한편, 다리 라인을 잡아준다. 손목 슬리브는 4만2천원, 타이즈 레깅스는 8만5천원.

✓ 산후조리 필수 아이템이에요
자신감 상승 ★★★★★
“타이즈 레깅스를 입고만 있는데도 통증이나 부종이 줄었어요. 늘어진 뱃살을 잡아주니까 라인을 잡는 효과도 있어요. 가볍고 착용하기 편한 데다 통증까지 잡아주어 세탁할 때 말고는 종일 입고 있네요. 몸매 관리에 기분 좋은 긴장감이 생겨서 몸도 마음도 가벼워요.” 민재(생후 32개월), 민성(생후 1개월) 엄마 곽정희 씨

✓ 다리가 날씬해져요
기능성 ★★★★
“아이를 안아줄 때마다 손목이 아파오는데, 손목 슬리브를 착용하니 통증이 확실히 줄더라고요. 타이즈 레깅스는 압박이 강하지 않은 데도 자연스럽게 배에 힘이 들어가요. 허벅지와 뱃살이 많은 편인데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요.” 하율(생후 32개월) 엄마 이은준 씨

✓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어요
편리성 ★★★★★
“일반적인 손목보호대는 두껍고 꼭 끼는 느낌 때문에 오래 착용하기 불편했는데, 타미카퍼 손목 슬리브는 얇고 시원한데다 편안하게 압박해줘서 종일 착용할 수 있어요. 물에 젖어도 금세 말라서 좋아요. 타이즈 레깅스는 쫀쫀하게 잡아주지만 오래 입어도 불편하지 않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강혁(생후 10개월) 엄마 한연화 씨


까다로운 엄마가 선택한 베이비 케어
✎ 클로란 베베 6종



소중한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까지 공수하게 하는 열정을 이끌어낸다. 까다로운 선택과 열정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던 ‘클로란 베베’가 국내에 공식 론칭해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피부 보호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카렌듈라 식물 추출물이 주요 성분이며, 태아의 피부 보호막인 태지에서 착안한 ‘피지오 카렌듈린’을 함유해 강력하게 보습한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250회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점도 엄마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하다.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베베 헤어 앤 바디 워시’ 500ml 2만8천원, 보습 로션 ‘베베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500ml 3만2천원, 피부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베베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200ml 2만6천원, 고보습 밤 ‘베베 콜드크림 밤’ 200ml 2만6천원, 98% 식물 성분 ‘베베 마사지 오일’ 2만6천원, 민감해진 아기 엉덩이를 위한 진정 크림 ‘베베 내피 체인지 크림’ 75ml 1만6천원.


✓ 꿀피부가 됐어요
피부 개선도 ★★★★★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발리는 클로란 베베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으로 매일 마사지를 했더니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부드러워졌어요. 늘 건조하고 간지러워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던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꿀피부가 되어가는 걸 눈으로 보니 행복합니다.” 준후(생후 32개월), 서린(생후 16개월) 엄마 문미희 씨

✓ 산뜻하고 끈적이지 않아요
추천의사 ★★★★
“가볍게 발리고 끈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다만 어린아이를 한 손으로 잡고 써야 할 때 튜브 용기는 조금 불편해요. 뚜껑을 열고 닫는 게 번거롭고, 왈칵 쏟아지기도 하거든요.” 지윤(생후 48개월), 소윤(생후 2개월) 엄마 김순영 씨

✓ 보들보들한 피부
활용성 ★★★★
“겨울에 아토피가 심해져서 피부과 치료를 받는 엄마를 닮았는지 아이도 아토피가 있어요.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긁다 보면 피부가 상처투성이가 돼요. 보들보들 잘 발리고 보습력이 좋아서 아이랑 같이 씁니다.” 재은(생후 20개월) 엄마 백지연 씨


제품협조 소다스트림, 클로란, 타미카퍼 | 사진 이지아 | 한미영 기자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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