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이 한글블록 세트 13만9천원, 한글카드 1만7천9백원. www.oioiooi.com
한글은 이리 보고 저리 봐도 귀엽고 앙증맞다. ‘ㅎ’은 모자 쓴 사람의 얼굴을 닮았고, 네모난 모양의 ‘ㅁ’ ‘ㅂ’ ‘ㅍ’은 쌓아서 블록 놀이를 해도 될 것 같다. 어린아이는 글자를 그림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한글 자음 ‘ㅁ’ 은 모자도 되고, 물고기도 된다. ‘이응이 한글블록’은 ‘ㄱ’에는 ‘기린’, ‘ㅌ’에는 ‘타조’ 캐릭터를 만들어 한글이 살아 있는 것처럼 표현했다. 자음과 모음 캐릭터를 가지고 놀며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위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