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나들이하려면 챙겨야 할 짐이 많다. 앙증맞은 디자인의 유아용 백팩을 마련해 아이 간식이나 장난감 등 간단한 물건을 담아주고 메게 하면 이동하기 편하다. 유아용 백팩은 디자인이 눈에 띄고 미아방지 끈이 달려 있어 바깥 활동 시 아이 안전을 지켜준다.
하늘하늘한 핏의 오렌지컬러 원피스 9만7천원, 까를로타 바르나베 by GBH. 귀여운 토끼 모양 피크닉 가방 3만9천원, 플레이젤로.
Q 유아용 백팩 선택 시 고려하는 점은?
사이즈와 무게 35%
디자인 25%
착용감 13%
가슴 벨트 여부 11%
수납 공간 6%
미아방지 끈 장착 여부 5%
소재 2%
가격 2%
기타 1%
Q 유아용 백팩, 나만의 세탁 노하우는?
처음 세탁할 때 맥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 중성세제로 빨면 색이 덜 바래요. - 예린(만 4세) 엄마 김소라
세탁 후 가방이 어느 정도 말랐을 때 수건을 넣어 모양을 잡으면 형태가 변형되지 않아요. - 민우(만 3세) 엄마 박민지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일대일로 섞은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 칫솔로 살살 문질러 닦으면 때가 잘 빠져요. - 서현(만 3세) 엄마 김봄이
손빨래가 가능한 제품은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 울 코스로 돌리면 간편해요. - 승연(만 4세) 엄마 임미애
<맘&앙팡>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유아용 백팩을 사용해본 독자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1 리틀라이프, 애니멀 캐릭터 토들러 데이색
귀여운 동물 디자인 백팩으로 미아방지 끈이 달려 있어 바깥 활동 시 아이를 컨트롤할 수 있다. 가방 내부에 아이 이름과 주소를 적을 수 있는 칸이 있다. 5만8천원.
2 밀로앤개비, 유아 캐릭터 백팩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를 위한 미아방지 가방. 어깨끈 길이를 조절해 생후 12~48개월 아이가 사용할 수 있다. 동물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꼬리를 달아 재미를 더했다. 6만2천원.
3 뽀드미엘, 라이트 토들러 백팩
빛 반사 보호필름을 코팅해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 안전을 지켜준다. 미아방지끈을 탈착할 수 있어 걸음마할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3만9천원.
4 피엘라벤, 칸켄 미니
스웨덴어로 ‘북극여우’를 뜻하는 ‘피엘라벤’은 친환경적인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다. 칸켄은 클래식 디자인 배낭으로 소재가 가볍고, 컬러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8만9천원.
5 파니앤알렉산더 by 다락룸, 프린티드 사첼
클래식한 사첼백에 귀여운 동물 모양이 프린트된 백팩. 톤다운 된 그린컬러의 세련된 색감이 돋보인다. 가방 뒤쪽에 이름표를 넣을 수있는 주머니가 있다. 9만원.
6 뮤이, 이니셜 키즈 백팩
아이 이니셜을 자수로 새길 수 있는 유아용 백팩. 도톰한 캔버스 원단으로 제작해 가방 속에 물건이 없어도 모양이 잡힌다. 2만3천원.
7 킨더스펠, 버블 백팩
동그란 모양의 유아용 백팩으로 토이론 충전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다. 방수 소재로 제작해 오염을 방지하고, 세척하기 편하다. 미아방지 끈을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5만5천원.
8 와일드캠퍼, 유아 가방
삼둥이 가방으로 유명한 캠핑 가방으로 유럽 감성을 녹여낸 디자인이 돋보인다. 코듀로이 원단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방 하단에 피크닉 담요를 부착할 수 있다. 3만6천원.
1 캐스키드슨, 발레리나 로즈 미니 륙색 파우더 핑크
캐스키드슨의 꽃무늬 패턴 사이 사이에 춤추는 발레리나의 모습이 프린트되어 있다. 가방 등 쪽에 아이 이름을 쓸 수 있는 네임 태그가 있다. 4만3천8백원.
2 핑크라이닝, 미니 백팩
가벼운 면 소재에 EVA 코팅 처리해 오염에 강하고 물티슈로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핑크라이닝 캐릭터를 자수로 수놓아 고급스럽다. 3만9천원.
3 키플링, 패스트
원숭이 얼굴을 형상화한 어린이 백팩. 가방이 흔들릴 때마다 눈알이 움직인다. 원숭이 입 모양의 포켓에 소지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11만5천원.
4 마뉴엘라, 백팩
코듀로이 원단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가볍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선명한 색감이 아이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준다. 6만5천원.
5 데글링고스, 유아 백팩
재미있는 동물 캐릭터와 선명한 색감이 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코듀로이 원단으로 제작해 가볍고 금속 장식과 지퍼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5만9천원.
6 섀르반, 부엉이 백팩
부엉이의 커다란 눈동자가 포인트인 유아용 백팩. 어깨끈과 등판을 푹신한 메시 소재로 제작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7만8천원.
7 베쏭쥬쥬, 유아 백팩
등판을 착용감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제작해 아이 허리와 어깨를 보호해준다. 가방 측면에도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오픈 포켓이 있다. 3만8천원.
8 도톰, 베이비 보랭가방
겉감은 무게가 가벼운 나일론 소재, 손잡이와 지퍼는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했다. 아이 이니셜을 자수로 수놓을 수 있고, 폰트도 선택 가능하다. 가방 측면에 고리가 있어 어깨끈을 달면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4만6천원.
1 마커스앤마커스, 유아 백팩
보온·보랭 충전재를 내장해 아이 도시락 가방으로 활용하기 좋다. 어깨끈에 도톰한 보강재를 덧대 무게 부담을 줄였다. 3만2천원.
2 밀크앤소다, 몬스터 백팩
패션 패밀리 룩을 선보이는 호주 브랜드 밀크앤소다에서 선보인 유아용 백팩이다. 톤 다운된 색감과 몬스터 얼굴 디자인이 캐주얼 룩을 연출하기 좋다. 14만4천원.
3 소영, 토들러 런치박스
리넨 소재에 EVA 코팅 처리해 오염에 강하고, 세척이 편하다. 셀 소재 보온ᆞ보랭 주머니가 있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4만5천원.
4 우트베이비, 나잡아봐라 가방
미아방지 끈과 어깨 흘러내림 방지 끈을 부착했다. ‘나잡아봐라’라는 글씨를 새겨놓아 멀리서도 눈에 띈다. 2만7천5백원.
5 포브, 샤이 베이비백 상어
상어를 형상화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지느러미를 스티치 장식으로 강조했다. 가방 내부까지 상어 입처럼 표현한 디테일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6만9천원.
6 플레이젤로, 피크닉백
귀여운 토끼 모양 피크닉 가방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상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팬톤 컬러를 모티프로 제작해 컬러가 다양하다. 3만9천원.
7 스킵합, 애니멀 런치백
깜찍한 동물 캐릭터 디자인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런치백. 내부를 보온 처리해 음식을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별도의 포켓이 있어 수납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3만2천원.
8 뉴발란스, 보스톤테리어 미니미 백팩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특수 라벨을 로고에 적용했다. 가슴 벨트가 있어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고, 미아방지끈이 아이와 편안한 외출을 도와준다. 3만9천원.
모델 이네스(생후 21개월) 사진 송상섭 진행 위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