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은 하루에도 수처번 지옥과 천국을 오간다
난 얼마나 내 딸이 보채고 울어야지 그만 둘 수 있을까, 매일 어린이집에 두고 나오는 길에 생각한다이번달까지야 이번달까지만 일다니고 그만둬야지 그러데 그 생각도 벌써 오래전 이야기다.
여전히 난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내 딸이 적응하길 바라는 나쁜 엄마다.
나쁜엄마는 그래서 오늘도 슬프다.
육아 다반사
하루 하루 기대감 속에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다반사. 오늘은 또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웃기고, 울리고, 황당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쏟아보아요.
-
joujouso 2015.05.080 0
-
shinjy82 2015.05.08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