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린 가족이잖아~ 그러니깐 서로 사랑해야지~"
5살 우리 야무진 딸이 나에게 해준 말이다.
작년 6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부터 너무도 이뻐해주던 동생이 뽕~나오고 난 후 4살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나이임에도 자신의 일을 척척해가며 엄마 도와주고 동생 돌봐주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우리딸~
일년 훌쩍 지나 둘째가 기어다니고 떼쓰고 너무도 지치고 힘든 육아와의 전쟁중인 나. . . .
그러던 어느 날 두 녀석에게 무슨 일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화가 나서 울어도 돌봐주지 않고 안아도 안주고 말을 시켜도 못들은 척하며 20분가량 그러고 있는데....
우리 딸 왈~
"엄마!!! **(동생이름 부르며)이 우는데 안아주면 안될까? **인 아직 아가잖아 그러니깐 혼내지 말고 한번 만 용서해 주라.
나는 혼나도 괜찮은데 **이한텐 그러지 마. "
그리곤 "엄마! 우린 가족이잖아. 그러니깐 서로 사랑해주어야지" 말하는 우리딸 ~
본인도 혼나고 힘들텐데 본인보다 더 어린 동생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해 주는 기특한 우리 딸~
이런 딸 아이의 말에 스스로의 반성의 시간이 되었었다.
엄마이지만 그날은 5살 딸에게 사랑의 마음에 대해 다시금 배우고 가슴 한켠이 뭉클했던 순간이었다.
육아 다반사
하루 하루 기대감 속에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다반사. 오늘은 또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웃기고, 울리고, 황당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쏟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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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bbo80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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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kbin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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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love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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