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등하원 준비와 맞이해서 씻기고 간식주고 놀아주고 밥 준비와 잠자리들때까지 끊임없이 손이 가고 잔소리도 늘기 마련이다.
오늘도 어린이날 뒤끝이라, 종일 놀아 주고 담날 찾아 온 두통과 몸살에 시달렸다.
그런데 말하지않아도 큰 아이가 동생들 집에 오자 손 씻기고 자기 전에도 칫솔질을 서로 돕고 엄마가 나서서 욕실가지않아도 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스쳐갔다. 기특한 큰 애와 칭얼거리않고 언니말을 따르는 동생들도 감사하다.
육아 다반사
하루 하루 기대감 속에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다반사. 오늘은 또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웃기고, 울리고, 황당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쏟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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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uari 2015.05.06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