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낳고 2주정도밖에 안될 때 아이가 세상 떠나갈듯 울었어요.
무지한 엄마인 저는 유두혼동으로 젖 물지 않는다며 젖꼭지 들이대고 윽박질렀어요.
더더욱 크게 울며 저를 밀어내고 아빠품에서 잠들었어요.
사실 잠이 너무 와서 젖도 마다한건데..
아무것도 모르는 갓 태어난 아들에게 미안하고 나를 멀리 할까봐 걱정했는데 새벽에 내 품에 안겨 젖 빨며 잠들었을때 어찌나 고마웠는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육아 다반사
하루 하루 기대감 속에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다반사. 오늘은 또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 웃기고, 울리고, 황당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쏟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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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ono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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