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시트요
애기들 둘이라 외출할때 힘든데
힙시트하고 유모차도 끌고 양손이 자유로우니 애기 손잡고 가기도하고 짐도들고 그러네요
특히 잠투정할땐 힙시트로 재워줘요~
요거 아니였음 오래 안아주는게 힘들었는데
힙시트 덕분에 쫌 오래 안아줄수 있어서 좋네요
가끔 신랑은 뒤로 업어서 재워주고 설거지도 해주네요^-^

조리원에서는 잔다고 엄마 젖도 안먹던 아기가 집에온 이후로는 손이타서 내리기만 하면 깨더라구요...ㅠ 근데 바운서 진동의 힘으로 내려놔도 걱정 없을 수 있었어요~ㅋㅋㅋ 신세계 멋지게 경험했었어요~ㅎㅎ

점퍼루를 신랑회사동료가 물려줘서 태워줘봤더니 처음엔 적응하느라그런지 어색해하더니 나중엔 신세계를 맛본듯하게 잘 놀더라구요
밥 먹을 때 설거지 할 때 그리고 샤워할 때 최고 잘 썼어요

아이한테는 운동되고 엄마에겐 양손의 자유를!!!^^

첫아이를 낳고. 아이를 등에업고 밥도 서서먹을정도로 육아에 서툴었었을때 바운서가 있어 편하게 앉아 먹었네요^^
조금 울어도 별일없는데 그땐 왜그랬는지..
화장실도 아기업고 갔었죠. 조금 컸을땐 쏘서에 앉혀놓고 화장실도가고 샤워도 할수있어서 넘 좋았어요

이리쿵저리쿵
매트없었음
매일 심장이 쿵쿵 거렸을꺼에요

손대지않아도 알아서 음악과 함께(그것도 정서발달에 좋은 클래식!!!)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빙글빙글 돌아가주는 신통방통한 녀석~이것만 있으면 이삼십분은 거뜬히 혼자논답니다ㅎㅎ 산후조리하며 챙겨먹기 힘들었던 식사시간..이제 문제없어요♡♡

신생아때는 계속 안고있다가 이제 조금씩 앉기시작하면서 엄마는 한결 편해졌어요
범보의자 활용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범보의자 앉아서 엄마도 두손이 자유로워졌네요
주방가까이 두고 범보의자에 앉혀서 그나마 설거지등 집안살림 좀 할 수 있었네요
또한 이유식먹는 시기에는 범보의자에 앉아서 밥도먹고 놀기도 했던 것 같아요
엄마를 좀 쉬게해준 범보의자야말로 최고의 육아용품이 아닐까 싶네요

60일 둥이 독박육아중이에요~
전 전동흔들침대를 꼽고싶어요..한애 분유주면 다른애가 놀아달라 울고불고..이럴때 스윙을 젤 약하게 틀어 눕혀주면 보채지않고 어느순간 꿈나라로...전동흔들침대가 사람 한몫해요..

제경험상 바운서만한게 없더라고요~바운서에서 놀게하고 전설겆이하고...안아야만 잠이드는시기엔 잠시바운서에 눕혀놓고 흔들흔들 해주면 잠시나마 저의손목이 쉴수있더라고요

범퍼침대요~~
뒤집고 길때 범퍼침대있어서 안심하고 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