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참지 말자~!
저는 5월 21일에 출산했어요. 오늘로 둘째 낳은지 47일째네요. 첫째도 9월에 출산했는데 늦여름 더위로 땀띠 때문에 고생했었어요. 저의 이번 여름 산후조리 극복기는요,, 첫째때 너무 고생해서 먼저 한약을 지어먹었어요. 이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워낙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를 좋아하는데 조리원 2주 있고 집에 왔는데 큰아이가 아이스크림 먹는걸 보니 너무 먹고 싶은거예요. 음~ 냄새가 아주 죽여주더라구요ㅎㅎ 결국 저는 30일 조금 지나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그 후로 아이스커피도 빨대로 쪽쪽 마시고 있습니다. 아직 100일이 안지나서 후유증이 안나타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참는 것보다 30일 지나서는 찬 것도 조금씩 먹는 건 스트레스도 풀리고 더위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저처럼 하시면 혹시 나중에 고생하실지도 모르니,,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캬라멜마끼야또 한잔 빨대로 조금씩 마시는 거 추천해드려요~ 너무 참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편이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좋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에 출산에 육아까지 고생이 많은 우리 엄마들~ 아기낳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