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ducks79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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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울어?
첫째 두돌 때쯤 신랑이랑 사소한 일로 투닥하고 서러운 마음에 안방들어가서 울고 있는데 우리딸이 다가와서 눈물닦아줬어요 제가 안 그치니까 따라 울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딸래미가 엄마 달래주는데 얼마나 뭉클한지~ 그 다음 부터는 조금 이상하면 엄마 울어? 하고 물어요 이젠 애들 앞에선 안울려구요 강한 엄마가 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