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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newral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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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옆에 있어줘서 위로가 되요

얼마전에 저에게도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 싶은 그런일이 있었네요..첫째 두돌된 아들이 있고 둘째를 갖게되었는데 마음아프게도 둘째를 하늘나라로 보내게 됐답니다..믿기지 않아서 자꾸 눈물만 나오더군요..남편도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었지만 두돌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엄마의 슬픔을 아는지 자주 안아주고 애교도 많이 보여주며 웃음을 주더군요,지금은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어서 큰아이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답니다~그새 컸네요..매일 떼부리고 울던 아들이..아들아~엄마는 오늘도 내일도 네가있어 힘든일도 이겨낼수 있는거 같구나~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