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쁘띠쏭감동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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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뭉클했던 순간]생후 60일,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뭉클하고 울컥하고 그러네요^^
태어나자마자 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서 대학병원에서 50년같은 5일을 입원했었어요,
저는 조리원 조기퇴소하고 신생아중환자실을 면회하러 다녔죠.
건강하게 낳아놓고 인큐베이터라니.. 가슴이 미어지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다행히 증상은 설사뿐이였지만, 하루에 딱 두번 면회, 맨날 울면서 마치고 나왔고
엄마 목소리를 알아들은건지 뭔지 울다가 갑자기 울음을 멈추고는 웃어주었던 그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