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jks020708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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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가슴 뭉클했던 순간 !
반갑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시간 가지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뵙고 신나고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육아를 하다가 가슴 뭉클했던 순간을 생각을 해 보니... 첫 편지를 받았을 때 인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카드를 차량에서 내리자 마자 가방에 꺼내어 저에게 아빠 사랑해요~! 뽀뽀를 하면서 내밀었습니다 순간 좀 울컥 했지만 차량지도 선생님과 같이 내린 아이들이 있어 간단하게 "어~ 고마워" 하고 말았는데요 집에 와서 꺼내 본 카드는 정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카드 였습니다 카네이션 모양을 직접 접고 가족들 그림을 한명한명 세심히 특징을 잘 살려 그리고, 저를 낳아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라고 글을 적었더군요 저도 학교 다닐 때 편지를 썼던 거 같은데 저는 그때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늘 그런 문구였는 것 같은데... 저 식상한 문구가 저를 가슴 울컥 하게 하네요 저희 부모님도 지금 저와 같은 맘 이었을 까요 ? 아이의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져서 가슴 뭉클한 글귀가 되었서 전해졌어요 그때 가장 많이 가슴 뭉클한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맘&앙팜 종횡무진, 눈부시게 빛나는 활약과 성공을 거두시길 염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