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sas1229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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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던순간
연년생4살딸과3살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엄마들의 마음은 다 같겠지요 저는 저희딸을 예정일보다 한달정도 빨리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혹시나 미숙아는 아닐까 하고 걱정을 한탓에 만나자마자 엄청 울었던기억이 납니다..그런딸이 4살이되던 2월...첫재롱잔치가 있었습니다 제걱정과는 달리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해내는 딸이 얼마나 대견하던지요 가슴이 너무나도 벅차오르더군요^^그동안 동생한테 치여 사랑을 더 많이 주지 못한 미안함과 크게 아픔없이 잘자라준 딸에게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너무나도 부족한 엄마인데 엄마가 최고라며 지금 이순간에도 제옆에 붙어 책을보며 절 바라보고있습니다 저희딸 너무나도 사랑스럽죠??^^ㅎㅎ사랑하는 나의 딸!! 지금처럼 이쁘게 살자 엄마가 더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