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nalma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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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헤어지는걸 너무 잘했던....
육아를 하다 뭉클했던 순간은요...
일하는 맘이라, 아이들 다 태어나자마자 외할머니 손에서 컸거든요.
매일 아침 저렇게 저에게 바이하고 가는데, 그걸 너무 당연시하게 하고 가는거에요.
어는날 그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지...
막 울고 안갈려고 하는것도 마음이 아프겠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바이하고 가는 모습도 정말 마음이 아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