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evneif33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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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하다 뭉클했던 순간
아직도 어린 26개월의 우리 첫째딸윤아. 연년생으로 둘째까지 태어나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덜 받게됐지요. 또래보다 의젓하고 철이 일찍 든게 엄마로써는 괜히 미얀하네요. 아이둘을 혼자서 돌보다보면 첫째딸의 투정과 장난에 머리끝까지 화가 날때가 있답니다. 밥을 안넘기고 입에 물고만 있는다거나, 계속 dvd보겠다고 떼를 쓰고, 기저귀 안찬다고 도망가고 힘이들어 소리지르고 힘으로 제압하면 울게되는 첫째딸! 엄마로서 빵점인데...아이는 울다가도 안아주고 엄마를 토닥이고 안아주어서 엄마가 더욱 미얀해지고 뭉클하게 만드네요. 간식을주면 엄마아빠부터 챙겨주는 착한딸, 잘자라서 뭉클하고 작은 행동행동 하나가 감동 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