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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dleekekrrl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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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는 아기 모습 볼때

만 8개월 딸을 둔 엄마입니다~첨 출산하고는 퇴근하고 현관에 들어서는 남편 얼굴만 봐도 눈물이 주르륵~손주 보러 오신 엄마,아빠만 봐도 주르륵 울기만 했는데....이제는 애기 웃는 얼굴 보구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 보면서 웃는 날이 더 많은거 같아요~아직도 육아가 힘들고 하루종일 아가랑 있다보면 지치지만 곤히 자는 아가 모습 보면 저도 모르게 뭉클합니다~놀다보면 찬찬히 살필 새가 없는데 자는 아기를 보고 있으면 우리 아가가 이만큼 자랐구나~머리가 많이 길었네~발은 꼭 아빠 닮았다~하며 새삼 커가는 제딸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이렇게 점점 부모가 되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