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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fbxory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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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던 순간) 아픈 엄마 호~ 해줄때 ㅜㅜ

오늘 있었던 일이예요ㅜㅜ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다가
제가 뒤로 넘어지며
장식장에 머리를 살짝 부딪혔는데
아이가 다다다다 달려오며
머리에 호~ 해주는게 아니겠어요ㅜㅜ
27개월밖에 안된
그저 어린 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코 끝이 찡했어요ㅜㅜ
이래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건가봐요,
정말 뭉클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