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20년의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4살의 늦은 맘입니다.
부끄럽네요~^^ 요즘 아무리 출산이 늦는 추세라 오히려 이상할게 없다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얘기 많이 하던데 아직 제 또래의 산모는 만난적이 없다보니. .
일에 미쳐있지도, 노는데 열중한것도 아닌 그저 혼자 계시는 엄마와 계속 사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살다보니 결혼이 늦어졌고 이젠 3달 저도 진짜 엄마가 된답니다.^^
늦은 나이엔 임신이 잘 안된다고 모두들 걱정했는데 제가 생각보다 건강한지 감사히도 여러가지 검사에서도 비교적 걱정할것 없이 출산을 기다리고 있어요.
맘&앙팡을 초창기부터 구독했을 제 친구들은 이미 아이가 대학을 들어갔거나 고등학교에 다닐 나이인데 저는 이제 낳아 언제 키울지, ,
그런 저를 위한 동반자가 맘&앙팡이라고 생각할께요~ 이미 다 키운 친구들이랑 육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엔 그때랑 세태가 또 완전히 다르니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얘기를 제가 들어서 무엇하겠습니까. 제겐 암&앙팡을 구독하는게 ´딩동댕~´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맘&앙팡으로 많이 배우고 위로받고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20년의 육아노하우 많이많이 전수해 주세요~ 20번째 생일 축하드리구요.
제가 어제 산책길에 네잎클로버를 5개나 땄어요~ 행운과 행복은 별개일수도 있겠지만 네잎클로버를 발견하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러니 행운과 행복은 같은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행운과 행복을 맘&앙팡과 태어날 저희 아이와 저희 가정, 그리고 맘&앙팡의 모든 독자분들과 함께 하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