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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alwaysck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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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맘앤앙팡! 2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D ★맘&앙팡 20주년 축하해요!★

★맘&앙팡 20주년 축하해요!★

맘앤앙팡 안녕하세요?D
구 앙팡 시절부터 애독하던 맘앤앙팡 열혈애독자예요!♡
그 때는 그저 인형같은 앙팡 모델 아기들이 너무 예뻐서,
전공 서적 구입하러 서점에 가면 매거진 코너에서 저를 보고 있는 앙팡을 보고서는
도저히 커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서,
한 권, 두 권 구입하다보니 어느새 애독자가 되었고
점점 앙팡에 애정이 생겼다지요)
학생인 제가 봐도 엄마들을 위한 좋은 잡지 같았어요.
처음엔 아기들이 너무 예뻐서 거의 안구 정화식으로 읽어보다가
나중엔 내가 엄마가 되면 다 필요한 것들이니까 열심히 읽어두자, 하는 마음으로
미리 예비맘 수업 듣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구)앙팡에서 맘앤앙팡이 되고
여러번의 잡지 디자인, 레이아웃도 변화하고 이제는 사이즈까지 커지고!D
저는 결혼도 하고 임신도 해서 이제는 어엿한 아기 엄마가 되었다지요D
첫 임신과 첫 출산인데도 그 동안 읽어놓았던 수 많은 맘앤앙팡 기사 내공 덕분인지
두려움 보다는 설레는 마음과 행복함이 앞섰던 것 같아요.
맘앤앙팡을 통해 자연분만이 얼마나 좋은지 익히 배웠기에
우리 아기가 산도에서 나오면서 제일 처음 유익균을 모두 가져가라고 그 일념하나로
20시간의 극한 허리 진통을 쌩으로 이겨내고 자연분만에 성공했어요!
그것도 아기 자세가 안좋아서 20시간을 앉아서요!
진짜 인간승리이지요? 저도 제 스스로 너무나 놀랐답니다!
20시간 꼬박 옆에서 지켜준 신랑이 저보고 다시 봤다고 하더라구요D
물론 신랑 역시 제가 아주 오랫동안 맘앤앙팡을 읽어온 걸 알기에
가끔씩 좋은 기사도 같이 읽고
아빠가 참여하는 출산과 육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서
20시간을 잠시도 자리 비우지 않고 제 옆을 지켜주었고
그건 솔직히 맘앤앙팡에게 너무나 감사해요.
맘앤앙팡의 좋은 기사를 접하지 못했더라면 남편이 이렇게까지 해주지는 못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신생아를 키우고 한달간은 더 조심해야하니
산후조리하라며 남편이 정말 많이 도와줬고 그 역시 맘앤앙팡 기사 덕분이라 너무 감사했어요)
원래는 친정 부모님께서 한국에 오셔서 몸 추스릴때까지 저를 돌봐주시기로 했는데
멀리 해외에 계신데다가 바쁜 일정이 많이 잡히셔서 못 오셨거든요.
그래도 이미 맘앤앙팡을 통해 내공을 착착 쌓아놔서
초보맘치고 많이 당황하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모유수유도 성공했구요!
지금까지 분유 한 번 안먹이고 완모로 아주 잘 키우고 있고
아기가 맘앤앙팡 레시피 이유식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기와 제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기사 많이 많이 실어주시고
맘앤앙팡의 무궁한 발전과 더 큰 인기와 애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를 기도해요)
아참! 무치 이보 유모차 신청했는데
우리 아기가 아기띠로 안아주는걸 너무 좋아해서 아직 유모차 구입을 못했기에
가볍고 자리 차지하지 않으면서 주행감이 가벼운 무치 이보 유모차 너무 탐났었거든요!D
이 번달 맘앤앙팡 읽으면서 애독자선물로 무치 유모차가 나와서 어찌나 기쁘던지!
아직 제것이 된 것도 아닌데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반갑더라구요!
마치 맘앤앙팡에서 열혈애독자인 제 마음을 미리 읽어주시기라도한듯해서요ㅠㅠ
저중심 설계로 엄마 혼자 끌고 다니기에 가볍고 더할 나위없이 좋은 무치 유모차
정말 간절하고 또 간절하게 신청해요ㅠㅠ♡
맘앤앙팡 정기구독자이자 열혈애독자인 제게 부디 행운의 기회를 주세요 맘앤앙팡!♡
정말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
애정하는 맘앤앙팡! 2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