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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kskrhah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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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앙팡 20주년 축하해요

맘&앙팡이 20년이나 된 역사깊은 육아잡지라니 다시 한 번 새삼스레 놀랍니다.
2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무려 20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직업적 특성상 다른 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이에게 소홀해질수밖에 없는 큰 핸디캡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가슴 아프지만. . 어디에서 버릇없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하려고 굉장히 엄하게 했던게 사실이예요. 조금만 잘못해도 크게 꾸짖게 되고 엄마라기보다 교관같은 그런 모습이었을텐데,
그래서인지 아이가 자꾸 주눅이 들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아차. 이건 아니잖아. 하는 마음에 집어들었던 맘&앙팡입니다.
우리 아이가 나중에 커서 저와 똑같이 맘&앙팡을 읽으며 육아할 수 있도록 20년 30년 50년 그 이상승승장구하는 맘&앙팡 되길 바라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