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jangme1401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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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던순간
첫째가 30개월때쯤 둘째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엄마가 없어서 그런지 첫째가 열도많이 나고 감기로 많이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수술로 인해 일주일동안 병원에 있어야 하는 저는 그냥 제가 병원에서 첫째를 돌보기로했어요
수술로인해 앉아있는것조차 힘들지만 제몸보다 아이가 아픈게 더 걱정되더라구요
다음날 신랑이 첫째를 데리고왔는데
애가 얼마나 아팠는지 눈도퉁퉁붓고 살도쫙빠져있더라구요. . .그모습을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 첫째도 저를보자마자 제품에 안겨 울더라구요. . 그때정말 너무 뭉클했어요
어린나이에 동생이 생긴것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