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znd152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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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뭉클했던 순간] 아기가 크면서 말도 알아듣고 하지말란걸 알고선
이젠 아기가 21개월 말도 알아듣고 제법 말도 몇마디하고 이뻐서 죽는줄알았지요...
다들 도치맘들이고 자기 아기 이쁜아기 어디있겠습니까~?^^
근데 친구들을 때릴까봐 더욱더 조심하게 하지마..안되...아프니깐 친구 때리는거 아니고 안아 주는거야...
계속 얘기했거든요....
근데...친구들과 잘놀다가 친구가 꼬집고 있는데...눈에 눈물이 가득있는데... 울지도 않고 ...뿌리치지도 않고..가만히 있더라구요...
아... 왜케 맘이...찡하고아픈지......
친구를 때리지않고 그런건 칭찬해 줫지만...... 괜히 한쪽가슴이 뭉글하면서도... 눈물이 나네요...육아는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