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sea206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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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던순간..
친정에서 산후조리할때 아들이 유난히 잠투정과 분수토가 심해서 친정엄마와 3시간씩 아들을 새워안고 재웠어요. 하루는 새벽에 일어나 거실로가보니 엄마가 아들을 안고 잠들어있었는데 육아때문에 살이 쏙빠진 엄마모습보고 죄송하고 고마워서 뭉클했었네요. 그당시 뭐가 그리 힘든지 많이 울었어요. 지금도 10개월이라 쉽진않지만 아들재롱에 많이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