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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alswjd2 20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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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 가장 뭉클했던 순간.........

신혼때부터 쭉 주말부부인 저는 전화통화로 신랑에게 종종 "보고싶다~ 사랑해~ 언제올꺼야~ " 등 애정표현현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전화를 끊고 우울한 표정을 하며 "아빠가 보고싶네..."라고 하니 5세 울딸이 "엄마 내가 있잖아요."라고합니다.
너무 사랑스럽지요...이것뿐이 아니죠^^아이를 키운다면 다 사랑스럽죠...아침에 자고 일어난 헝클어진모습...
갓 목욕하고 나와 엉덩이춤 추는 모습. 엄마 목마를까봐 물 떠다주는 효녀 같은 모습 등....
매 순간을 감사하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