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아린 서준맘
20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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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하다 뭉클했던순간
둘째가태어나고 첫째아이한테 나름 잘한다고 했는데도 자꾸만 말안듣고 투정도 늘고하는 첫째아이때문에 나날이 전쟁이였어요ᆢ
동생을 올라타고 때리고 투정이 나날이 심해져가고 달래도보고 좋게도 말해도 소용이 없어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구있었구요ᆢ
결국 제감정 컨트롤이 안되서 자꾸 큰애한테 소리지르고 때리게되고 벌세우고
그러고나면 정말 제 자신한테 화가나서 미치겠더라고요ᆢ아직 30개월된 애인데 너무 큰애처럼 많은걸 바라는 이기적인 엄마가 되어있더라고요ᆢ
그러던중ᆢ제가 너무 속상해 엉엄울었는데 ᆢ큰애가 와서 엄마 울지말라며 제눈물을 닦아주었답니다ᆢ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뭉클했어요ㅜ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