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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onepet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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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란 소리에..

수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먼 곳에서 발음도 어눌한 엄마란 부름소리를 들었을때요..
이제 3살이 되는 아이가. 세상 모든것이 신기하고 볼것도 많은데..
그래도 항상 멀리서도 뛰지도 못하는 아이가 어슬픈 뜀박질로 엄마라고 외치며.. 달려올때..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직장맘이라 .. 언제나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 못난 엄마도 엄마라고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잘 보이나 봅니다.
혼자서 아이 키우는데 언제나 바쁘기만 해서 아이하고 많이 놀아주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그 엄마란 소리와 어설픈 뜀박질로
저에게 오는 아이 모습에 언제나 아이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나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나는 정말 너란 아이를 만나서
축복이라고.. 그렇게 또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