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jemqeen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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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니 엄마야....
가진통과 진진통으로 3일동안 아이와 고생해서 출산했는데
간호사가 제품에 안겨주시는데 그냥 멍하더라고요
가슴 뭉클 감동 이런 느낌이 아니라...
계속 우는 아가에게 엄마야.. 울지마.. 몇번했더니 거짓말처럼 울음을 그치고 소리나는곳을 찾는거 같더라고요...
모유수유한다고 해서 바로 젖을 물려주시는데 눈도 안뜨고 젖을 찾아 오물오물 힘차게 빠는데 그때서야 엄마라는 느낌 아이에대한 책임감 여러 감정들이 들면서 벅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