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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mix8317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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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못난엄마...

어떤엄마인들 내아이 아프면 눈물안흘리고, 마음 안아프겟어요.저또한 잦은 부부싸움으로 나쁜말과 행동을 보이게되다보니..언제부턴가 따라하는 아이...부부싸움을 하면,혼자 구석진데 혹은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눈치를봐요.정말 이럴땐 말로표현이 안될정도로 마음아픕니다.그런데 더 마음아픈건 싸움이끝나면 아무렇치않게 아이가 다가와선 장난쳐요.아이도 반복되다보니 다알면서 그러려니 하는거같아요...
매일밤 귓가에 말합니다.
미안하다고..그져 미안하다고..못난엄마한테 와줘서 고맙고,건강해서 고맙고,이러날 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맙고,내가울때 날보며 웃어줘서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