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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baek7906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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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아..

37년을 살아오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은 너를 낳아서 키워가는 것이란다.
가끔 화도나고 밉기도 하지만 늘 엄마에게 두팔벌려 다가와 안기는 너의 모습에서 그순간 너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나의모습을 반성하게 된단다.
17개월 살아온 작디 작은 너에게 있어서 엄마란 세상전부일텐데...
엄마를 밀어내지 않고 무한한 믿음으로 따라주는 네가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보물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