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life4841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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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짝사랑 내아들
아이를 키우며 매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한순간도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 않을날이 없는거 같아요.
백일된 아이를 떼어놓고 일다닌다고 종일 어린것을 남의 손에 맡겨두고 그렇게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하다 병이났어요.
남들은 일년에 한번도 하기 어렵다는 경기를 두달에 한번씩 아이가 엄마에게 힘들다고 외치는 거 같아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아픈아이가 엄마손을 꼭잡고 잠이 드는 모습을 볼때마다 세상에 태어나 의지할 사람은 엄마뿐인데 엄마가 옆에 없으니 아이가 얼마가 힘들었을지 제가 아이의 마음을 어디까지 헤아릴 수 있을까요? 아이를 위해 살고 싶었지만 현실은 참 어렵더라구요. 지금도 아침마다 엄마 회시가지 말고 나랑 놀이터 가자고 할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그래도 잘 달래면 엄마 사랑해 뽀뽀하고 가요 라고 말해주는 대견한 우리 아들이랍니다.
광진아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평생 널 사랑할게^^부족하고 모자란 엄마지만 널위해 최선을 다할게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