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sh31177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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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손주
이번달 엄마생신이라 친정에 일주일 다녀왔는데
8개월된 아들이 할머니를 보고 방긋웃고 기어가는 모습에 친정엄만 뿌듯해하시더라구요
나도 엄마가 이렇게 키우셨겠구나 하는생각에
철없게 행동했던 생각들을 하니 눈물이 글썽였지요. 칠순이 넘으신 나이시라 심장에 물이 고여서 거동도 힘드신데 손주 예쁜옷 사주신다고 손수 남대문시장까지 다녀오셔서 옷을 사다주시는 친정엄마♡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