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red210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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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맘을잘모르겠어요
이유없이 소리지르고 던지고 하는데 자기딴엔 이유가있겠지만 물어봐도 답이없고 속을 알수없어 답답하고 속상한데 어린이집 친구선물포장하면서 자기생일이라고 선물달라고(며칠전아빠생일이라 에버랜드가서 에버스타게스트목걸이를 걸어줬더니 자기생일이라고)해서 조그만장난감 사뒀던걸 주면서 아빠하고하고있으라고 했더니 아빠와 안방에서 풀어보고선 저에게 와서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데 정말감동이ㅠㅠ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요즘 훈육을 하면서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얘길하지않으니 답답했는데 그순간 모든게 눈 녹듯 사라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