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nl23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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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어린이집 가던날이죠ㅠㅠ
만삭에 더이상 지체하면 혹시 동생땜에 버림받았다생각한다해서 부랴부랴 들어가게된 어린이집 울지두 않고 냉큼 들어가는 아들^^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얘는 적응 잘할거예요 하고 돌아서는데 왜이리 가슴이 먹먹한지.. 데리러가니~ 어찌나 잘 놀고있던지 미안하고 고맙고 해서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일주일뒤에... 매일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3일 정도 안간다고 버텼지만 그뒤론 잘가줘서 아들에게 고마웠어요.. 태어난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모습두 너무 좋구요 조금은 과격하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