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dudfosh***@naver.com
							2015.04.30
						
						 0
 0
							 0
 0
						(육아를 하다가 뭉클했던 순간) 아기가 아픈게 엄마탓인것만 같았을때

튼튼한 내 아이는 아플지 몰랐어요. 
그래서 한 겨울인데도 답답한 마음에 하루 한시간씩 
꽁꽁싸매 산책을 가곤했지요, 
그러면서 면역력을 기른다 더 튼튼하게 자랄것이다 생각했는데, 
그러던 어느날 고열로 대학병원까지 가게 되었고,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요로감염으로 일주일입원을 하게 됩니다. 
그 사이 항생제땜에 쭉 설사하고 살이 빠져 , 통통하던 볼이 헬쓱해졌을때.. 
모든게 제 탓인거 같아서 뭉클하였답니다. 
그 이후론, 더 세심하게 아이를 챙기게 되네요. 
이제 우리 안아프고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