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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audreyaram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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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죽지 말아요~

아이가 세돌을 맞을 즈음이었어요. 잠자리에 들려고 함께 누웠는데 어린이집 어항 속 물고기가 죽었다며 마음이 아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이어서 "엄마는 죽지 말아요~"하며 저를 꽈~악 주었어요. 내 아이가 나를 이렇게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여 주는구나, 벌써 이런 말을 해줄 정도로 많이 자랐구나 싶어 가슴이 뭉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