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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rosuyo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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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월 우리 딸의 말..."안돼~"

첫 딸이라 그런지 육아에 너무 서툴어서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몰라 인터넷 책을 뒤져가며 키우고있는 일인입니다..^^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아이의 모습에 흐뭇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잘한다는 말보다는 너무 초 스피드하게 기어다니고 어디든 잡고 서려는 모습이 엄마인 제눈에는 좋지만 그러면서 넘어지고 부딪혀서 얼굴에 멍이 들때마다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마다 " 안돼~" 안돼~ 그랬더니 이녀석이 이제는 " 엄마" 라는 말보다 " 안돼~안돼~" 이말을 밥먹듯이 하네요.. 그것도 정확하게..ㅠㅠ 이래서 어른듯이 애앞에서는 말을 조심히 하는 말이구나.. ㅠㅠㅠ 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아이를 성장 시킨다는 생각보다는 제가 엄마로써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구나~라는 생각이 더 드는 그런 요즘이네요 육아맘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