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myoun798
2015.05.06
0
0
5살 아들..
첫째는 개구쟁이 5살 아들이에요
동생이 태어날쯤부터 엄청 땡깡부리고 짜증내고 말을 안들어서 훈육하다가 화낼때가 많았는데
가끔 던지는 말들에 엄마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답니다.
며칠전 제가 신랑에게 발가락이 넘아파 그랬더니 옆에서 그림그리던 첫째가"엄마가 고생해서 그래~회사도 다니고,나도 키우고,동생도 돌보고. ..에휴"이러더라고요
아기같지만 그런 생각까지하고 있는게 기특하고 뭉클했답니다.더 힘내서 건강챙기며 육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