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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서윤맘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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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 웃는다~

미운 세살인 우리 딸 서윤이에요
말길 다 알아들으면서 뺀질뺀질 건들건들 요즘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신랑 따라 결혼후 타지생활하며 아는 사람도 없이 둘이서 툭탁툭탁 벌써 3년째네요
육아스트레스에 우울증이 오려할때면 먼저 다가와 얼굴 부비며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애교떠는 따님 덕에 어느새 봄눈 녹듯 다 녹고 웃음만 나온답니다
오늘두 니덕에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