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감사감동맘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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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다 뭉클하던 순간
첫째가 41개월 남자아이,
둘째가 80일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에요.
첫째가 동생이 생긴 후 너무 힘들어해서 밥도 잘 안먹고 잠도 잘 안자고 동생을 괴롭힐때가 많아 요즘 혼날때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인지 더 아기 같아져 자꾸 형이니까 잘하라며 더그치게 되더라구요.
어느날 한참을 혼나고 울먹이던 큰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엄마 나도 힘들어."
그 말을 듣는 순간..
한대 맞은것 처럼 싶어 미안한 마음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러구 한참 미안하다며 끌어안고 있었던 적이 있었네요.
고맙도 미안한 우리 첫째 우리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