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반사
지환맘♥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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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괜찮아요?"
화예단지에 가서 화분을 고르고 있는데 옆에 지나가던 아주머니분이 세게 부딪히고 그냥 지나가셔 나도 모르게 "아야~"하고 말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옆에서 지켜보다 "엄마, 괜찮아요?"하고 물어보며 걱정해주던 모습이 참 뭉클했어요. 이제 겨우 31개월인데 언제 커서 이렇게 엄마 걱정까지 해주는 기특한 아이로 컸는지,, 엄마까지 생각해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아이의 마음에 정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