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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다반사

artihi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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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왕자님의 응원에 행복한 여자^^

7살 4살 그리고 곧 태어날 뱃속의 아가까지 세 왕자님의 엄마입니다~에너지가 넘치고 장난꾸러기 우리 아들들의 제안으로 얼마전부터 칭찬스티커를 시작했어요^^
칭찬받을 일을 할때마다 엄마가 칭찬스티커를 주어서 50개를 다 모으면 자기가 저금해놓은 돈으로 원하는 장난감을 사겠다고 7살 큰아이가 나름 계획을 이야기하더라고요~며
칠 칭찬스티커를 열심히 모으던 큰아이가 하
루는 어린이집 다녀와서 엄마도 칭찬스티커 모으기를 같이 하자고 하네요~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착한일을 할때마다 자기가 줘서 다 모으면 자기 돈으로 엄마 화장품을 사주고 싶다고 이야기하는것 있죠^^
그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기특하고 뭉클하던지~이제 10월이면 셋째 아들이 태어나 우리 큰아이 둘째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면 어쩌나 염려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몸도 마음도 이만큼 커져서 엄마를 생각해주고 있었네요^^
기특하고 듬직한 세 왕자님이 있어 매일매일 화이팅하며 행복한 여자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