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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 sj6279 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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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자자고 하면 울어요. 13-24개월 심리 445일된 아가에요.
    일주일전에 단유시작해서 단유성공했구요.
    그런데 단유시작하고나서 이틀후인가부터
    자자고 방에 들어가면 악을 쓰면서 울어대요.
    안아줘도 싫대고..
    정말 화내면 안되는데 저도 피곤하고 도통 이해되질 않아서 화내고 후회하고 반복이네요ㅠ
    무조건 나가재요.
    울면서 거실로 나가자고 하거나 제 옷을 들고 와요.
    안된다고하면 더 울고요.
    자는척 모른척하면 한시간이고 악을쓰며 목쉴듯 울다가 자기가 졌다는듯이 책을 들고 와서 저에게 읽어달라고 주긴주는데 분하다는 듯이 서럽게 또 우니까... 휴..
    읽어주면 그렇다고 자는것도 아니에요.
    팔베게해준다고 톡톡하면 또 울기시작하고ㅠㅠ
    거실로 나가면 울음뚝 그치고 아무렇지않게 놀아요.
    졸리다고 연신 눈비비면서도 잘생각도 안하고,
    단유전에는 쭈쭈물려 재웠었는데.. 이젠 그게 없어서 그런지 낮잠도 안자고 버팅기는데..
    외출하면 안겨있는동안 잠깐 잠들고요.

    도무지 왜이러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하고..
    피곤이 쌓이다보니 절제도 안되고,

    너무 궁금해요ㅠㅠ